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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이번엔 카카오메이커스와‘강원 고춧가루’판매시작

기사입력 2021.11.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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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강원도와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생산량 증가로 가격하락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은 고추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11. 25일부터 ‘강원 청정 고춧가루’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지난 9. 28. 강원도-카카오커머스간「강원도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지역상생 품목으로 영월에서 생산된 ‘강원 고춧가루’를 선정하여, 농가 돕기를 진행한다.

    이번에도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11. 25일 17:00부터 판매를 시작, 1차 판매계획량은 2㎏(500g×4봉)단위 3,000세트다. 하지만 고춧가루 구매신청 추세를 보고 판매계획량을 늘려가며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판매행사로 도내 180톤의 고춧가루 재고량 소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사과와 오대쌀을 지역상생품목으로 선정하여 농가돕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강희성 농정국장은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확대, 공급과잉 농산물 판촉 지원 등 카카오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농가 경쟁력 확보 방안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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