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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차준택 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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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신년사] 차준택 부평구청장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자

차준택 부평구청장.jpg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올해 임인년(任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동물로 여겨져 왔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성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랑이의 거침없는 발걸음처럼, 새로운 한해에도 구민 여러분과 직원 모두가 더욱 합심하여 신속한 일상회복을 향하여 성큼성큼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 등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현재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백신 3차 추가 접종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재택치료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구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구민여러분과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 의료진 모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민선7기를 시작하며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 


저와 1천 3백여 공직자들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취임 4년이 되어가는 지금, 부평은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캠프마켓을 포함한 군부대 재배치로 유휴부지가 구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도시철도 7호선 산곡역 개통 등 다양하고 유례없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전액지원, 유치원 무상급식,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 3호점 신설, 공공독서실 개관 등으로 아이키우기 행복한 부평은 이제 구민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가 되었습니다.


부평둘레길 조성, 노인문화센터와 남부체육센터 신설, 보훈회관 확장 등 문화․복지 시설과 녹지 공간 확충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후정공원을 포함하여 6곳에 조성한 생태놀이터는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변모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단비 같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인천시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총 190억 원의 사업비로 부평구민을 넘어 인천시민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지난 연말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상권 르네상스’공모에 선정되어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부평지역 상권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또한, 지난 4년간 이어져온 삼산동 특고압 전자파 갈등은 주민대표와 한전, 부평구와의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드디어 해결되었습니다. 

이는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소통과 협치의 길을 성실히 걸어 온 노력의 결실이며, 구민과의 소통행정은 3년 연속 갈등관리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주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완성도 있는 공약이행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자원봉사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청년․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각각 고용노동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주민참여예산을 비롯하여 지적분야, 건축분야, 한글사용 노력 분야와 기초연금사업 추진 분야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과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 덕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22년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무리와 시작이 맞물려 있는 의미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그 동안 추진해온 대표적인 정책과 성과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2022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구민의 삶과 지역경제의 위기를 온전히 극복하고, 문화도시와 도시재창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부평의 미래성장과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골목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경제도시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상권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디지털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다채로운 쇼핑․문화․창업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30세대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트랜드를 반영한 온라인 제품 홍보와 함께 미디어 체험공간, 디지털 놀이공간 등 특화서비스 제공으로 구매력을 상승시키고, 청년 상인이 중심인 상권 활성화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긴 시간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전통시장의 마케팅과 경영혁신 지원, 시설현대화를 통해 구민의 발길이 이어지게 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과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 비대면 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겠습니다.


지역이 튼튼하려면 청년들이 지역에 잘 뿌리내려야 합니다. 

그동안 추진한 청년창업 재정지원,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운영,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청년월세지원과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33개의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을 지원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수출통상촉진단 파견과 해외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과 함께 산업재산권 획득을 도와 기업하기 좋은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도시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3개 동에 맞춤형복지팀 추가 신설로 부평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구민의 돌봄 불안 해소를 위하여 민간영역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부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하고 권역별 복지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출산지원금과 함께 출생아당 2백만 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추가로 신설하여 지원하고 기존의 출산 지원금도 지속 지급하여 출생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개원하고, 기존 노후된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지원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육아커뮤니티 공간인 아이사랑꿈터는 2개소를 추가 신설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아동에게 필요경비를 새롭게 지원하여 부모님들의 재정부담을 더욱 줄이고, 아동의 학습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지난해 4월 신설된 아동보호팀은 학대 피해아동의 권리와 안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조사인력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확충하여 더욱 전문적인 아동보호체계를 갖추겠습니다.


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을 지원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청소년의 문화여가 공간 확대를 위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계획대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하였던 위생용품의 지원범위를 만 18세 모든 여성청소년까지 늘리겠습니다.


기대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 인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비대면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문을 여는 치매안심센터와 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의 돌봄과 여가수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경험과 신망이 두터운 65세 이상 180여 명의 어르신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매월 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삶에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유례없는 침체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문화의 힘을 발휘할 때입니다.


시민이 문화를 소비하는 단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문화 생성의 주체가 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창작과 창업활동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도시 조성 원년인 지난해에는 문화도시센터 출범, 관련 조례 개정,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 등 조직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도시 부평의 브랜드를 이미지화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올해는 23개 분야 사업으로 시민주도의 문화두레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스스로 문화도시 통합플랫폼을 운영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음악 교육과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문화적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적 삶이 일상이 되도록 문화공간을 지속 발굴하여 지역 문화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굴포천을 생태하천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캠프마켓으로 부터 태동한 국내 대중음악을 복원하면서 다양한 음악축제를 개최하여 음악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도시조성 기금을 운영하여 재정적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2년째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추진해 오고 있어 구민여러분과 축제 관계자들의 아쉬움이 클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주민들을 위한 최적의 축제를 준비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망을 반영하여 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구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수요를 가진 주민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박물관으로 조성되도록 조직과 인력을 정비하고 인천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도시공간 재창조를 통해  ‘혁신도시 부평’을 선도하겠습니다.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사업의 핵심인 혁신센터는 오는 3월 착공 예정으로 음식 산업을 지원․육성하는 푸드플랫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임대주택,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 상가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특히, 푸드플랫폼 내에 입주예정인 인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굴포 먹거리타운에 위치하는 중앙광장과 자율주행로봇을 적용한 스마트주차장이 완공되면 주변의 청리단길과 함께 부평의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오를 것입니다. 


굴포하늘길과 도시숲 조성 사업은 복원하는 굴포천 생태하천과 연결하여 보행환경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구간은 전신주를 지중화하고 문화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도심 속 휴식지와 자연생태 공간으로 만들어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미군기지 캠프마켓 1단계 구간이 지난 12월 오염된 정화 작업 완료와 함께 담장을 허물고 캠프마켓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안내센터가 문을 열어 주민들과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오는 4월 완전 반환을 앞둔 캠프마켓 부지와 제3보급단, 1113공병단 부지는 완성도 높은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군부대 재배치에 따른 부개․일신동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관련부처와 인천시,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구민을 위한 최적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도심은 활력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부평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앞으로 지역적 특성과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유형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추진하여 부평의 가치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과 직원 여러분!


지혜롭고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좀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면 소중한 일상의 행복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올해도 ‘소중한 일상의 회복과 더 나은 부평의 내일’을 위해 저와 부평구 직원들은 호랑이처럼 거침없는 발걸음을 내딛는 동시에 꼼꼼히 살피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발걸음에 구민여러분의 관심과 신뢰는 더없이 든든한 응원이 될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 1. 1.

부평구청장 차 준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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