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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청소년 지원

기사입력 2022.01.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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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청소년 지원

     

    사)보성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에도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학교부적응이나 비행관련 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 자살․자해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나 학업 중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제해결 및 위기 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적 불안과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가족 간 갈등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청소년 복지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홍경욱 센터장은“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이는 것을 예방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뿐 아니라 예방교육,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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