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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 원조(元祖)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의 공약인 ‘여가부 폐지’ 여론조사 51.9% 찬성

기사입력 2022.01.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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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JPG

     

    여가부(여성가족부) 폐지 원조(元祖)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의 공약인 ‘여가부 폐지’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리얼미터의 1월 12일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 51.9%가 여가부 폐지에 찬성했다. (YTN 의뢰, 1월 10~11일 전국 성인 1011명 대상)허경영 후보는 "여가부(여성가족부)가 존재하는 그 자체로 차별을 조장, 남성과 여성을 분리 시켜 평등권에 위배된다"며 "헌법의 평등 정신과 명백히 어긋난다"고 말했다.

     

    허경영 후보는 "대통령 되는 즉시 여가부(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고 했다.(2021.4.16.)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여가부 폐지’로 원조(元祖) ‘허경영 후보 따라 하기’ 논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월 12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허경영 씨가 굉장히 훌륭한 말을 했어요.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고 도둑들이 많다고.” 발언해 공개적으로 허경영이 원조임을 시사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예컨대 그런데 전혀 저출산과 관계 없는 것도 관료 이익이나 이런 걸로 끼어드는 거죠. 그런 걸 보면 허경영 씨가 굉장히 훌륭한 말을 했어요.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고 도둑들이 많다고. 그런데 실제로 그 예산을 보면 우리 저출산 해소 정책을, 저출산에 대한 대책예산을 세운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그 예산이 과연 효과가 있는가를 한번쯤 보고 정책적으로 깎아야 할 예산들은 대폭 축소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김 최고위원은 “그리고 아주 특정 소수의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운영이 되거나 예산이 한 1조 얼마 집행이 되는 예산을 보면 그냥 몇몇 정말 여성단체 그것도 아주 편향적인 분들의 돈줄처럼 예산이 집행되고 운용이 되고 그분들을 위한 여성정책 내지 여성부로서 전락해 온 것이 현실이었거든요.”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헌법의 평등 정신에 위배 되는 여가부를 즉각 폐지해 2022년 편성된 예산 1조4650억 원을 코로나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700만 명의 자영업자들에게 긴급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이(51.9%)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 반대는 38.5%,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9.6%이다. 

     

    여가부 폐지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면서 원조(元祖)인 ‘허경영 따라 하기’로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성별로 보면 남성의 64.0%가 찬성, 29.8%는 반대 의사를 표했다. 

     

    여성 중에선 찬성이 40.0%, 반대는 47.1%이다.

     

    연령별로는 18~29세가 60.8%로, 찬성 비율이 가장 높았다.30대에선 56.7%가, 50대의 경우 52.5%가 찬성했다.반대 비율은 40대 44.1%, 50대 39.7%, 60대 이상 39.5% 순으로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 79.0%가 여가부 폐지에 찬성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62.0%는 반대 입장을 내세웠다.정의당 지지층에선 79.9%가 반대 입장이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3.5%와 중도층 55.7%가 찬성한 반면 진보에선 63.1%가 반대 의견이다.(이번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0.1%,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rZL-6Y0tZes    -2015년 3월 15일 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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