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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축산물 안심하고 먹어보세! 전북도, 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

기사입력 2022.01.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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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전북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설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위생점검 대상은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축산물운반업소 및 식육즉석판매업소 등 300여 곳이다.

    점검반은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1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냉동고기를 해동해 냉장제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등 축산물 위생 사항 전반이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지도해 개선토록 하고,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사항은 경고,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히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소비량이 많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가공품에 대해서는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강화하겠다”라며, “소비자들이 축산물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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