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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돈(Don’t)가스 프로젝트’실시

기사입력 2022.04.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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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남부 경찰서 전경.jpeg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사회적 약자 대상 주요 범죄인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의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지역 맞춤형 연중시책 ‘돈(Don’t)가스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돈(Don’t)가스 프로젝트’ 란 “돈” : Don’t, “가” :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스” : 스토킹(데이트폭력)의 줄임말로 가정폭력, 스토킹범죄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관내 주민(시민) 모두가 안심하는 사회 환경 조성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2022년 남부경찰서만의 독창적인 자체 특수시책이다. 


    프로젝트 일환의 첫 번째로 매월 둘 째주 수요일을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카드뉴스 등 내·외부 교육 홍보체계 마련하는 ‘돈(Don’t)가스데이’ 운영으로 조직구성원의 역량 전문성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베스트 돈(Don’t)가스 경찰관’을 선발하여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예방에 우수한 경찰관을 매분기별로 선발하여 적절한 포상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참여 분위기 조성하여 현장대응력 강화 및 사기진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관내 아동보호전문병원(4개) 등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예방·회복전문가팀’을 구성·운영하여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체계 마련하여 건강한 가정 및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대구시청, 대구도시철도공사, 남구청 등과 협업하여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하단, 지하철 승강장 행선안내게시기에는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송출하고, 대명동 주택밀집가에는 로고젝터 이미지를 활용한 범죄인식 개선 및 112범죄신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일선에서 시민들을 마주하는 지역경찰관들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테마형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갑수 남부경찰서장은 “범죄는 지역공동의 과제라는 인식과 범죄 발견 시 112신고 활성화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사전적·예방적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 구축하여 범죄근절 분위기 조성 및 경찰 활동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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