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소방본부, 차량 고립 노인과 영·유아 구조도 안전하게!! 비파괴 방식 차량 잠금장치개방 교육 강화

기사입력 2022.04.28 11:4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20428-1훈련사진.jpg

     

    220428-1훈련사진2.jpg

     

    220428-1훈련사진3.jpg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28일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눠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개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19 통계(2019~2021)에 따르면 차량 잠금장치개방 수요는 승용차를 비롯하여 연평균 102건을 출동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수요에 대비하여 18개 소방서 36명의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진주시에 소재한 폐차장에서 승용차, SUV, 승합차, 화물차, 스쿨버스, 스포츠카 등 6종에 대한 잠금장치개방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였다.

     

    특히 비파괴 방식의 전문 차량 문 개방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차량 내 고립된 노인 및 영·유아 등을 2차 피해 없이 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김용준 119생활안전대원(진주소방서 / 소방사)실제차량을 이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특히 구조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는 과정이 소중했다고 말했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적응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맡은 바 임무 수행을 철저히 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