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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센터 간 균형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전북광역새일 - 제주새일센터 협약체결

기사입력 2022.04.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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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제주와 전북권역 새일센터 6개소가 참여한 가운데와 효율적인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새일센터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센터 역량제고 지원 및 성과공유 등 광역-지역센터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활성화와 광역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광역센터가 없는 제주권역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것에 대해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센터 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정보교류와 운영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 여성인력의 고용유지지원 및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간담회는 제주도 및 전북지역 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수행기관 사업운영 담당자들이 모여 센터 간 운영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와 함께 업무 수행 노하우, 애로사항 과 우수사례 공유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에 주안점을 두었다.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 김희정)은 “이번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지역 내 다양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경력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의 고용유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하여 전정희 센터장은 “여성들의 고용유지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여성고용유지지원, 경력개발지원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내실있는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일센터 협약 기관들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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