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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동차 LED안전삼각등 지원으로 군민 안전지키기 나서

기사입력 2022.05.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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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군이 전동차를 대상으로 LED안전삼각등 지원에 나선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LED안전 삼각등 지원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군수 권한대행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추진, 전국 요가대회 준비, 체육행사에 따른 시설물 점검,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홍보, 코로나19 방역수칙 변경사항 홍보, 농촌일손돕기 등 영농철 인력지원 방안 강구, 사방댐 등 시설물 안전점검, 가로수 병해충 방제 추진, 각종 수해복구사업 추진, 주요 도로변, 관광지, 등산로 등 환경정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지난 해 10월 LED 안전삼각등 지원을 위한 선제작업으로 노인 및 장애인 중 전동차보유자를 대상으로 각 읍면의 수요를 파악하였다.

    수요조사 결과 약 706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올해 12월까지 지원을 완료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지만, 오는 6월까지 집중지원을 실시하여 상반기 내 지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상반기 내 LED안전삼각등 지원 완료를 위해 5월 중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현재 운영중인 구례군 복지기동대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설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LED안전삼각등 설치에는 약 4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전동차를 사용하는 노인 및 장애인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현재 대상으로 선정 된 706명 외에도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누락인원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전삼각등 설치 시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 해 단순 설치 지원사업이 아닌 군민을 위한 사업으로 우뚝서겠다는 입장이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선정된 인원 외에도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꼼꼼하게 사업을 진행하라”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기본적인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한 구례를 만들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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