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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노인복지관, 노년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중구건강대학’ 개강

기사입력 2022.05.04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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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건강대학 개강식.JPG

     

    대구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은 지난 2일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중구노인복지관 부설 ‘중구건강대학’을 개강했다.


    개강식은 인문학과, 힐링학과 신입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한국대중음악치유사협회 현정화 회장의 즐거운 노래공연과 김상순 시인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중구노인복지관 홍보영상 시청, 중구건강대학 학사안내, ‘중구건강대학인의 자세’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김창규 행정학박사의 ‘아름다운 나이듦’이라는 주제로 개강특강을 진행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창규 관장은 “몸과 마음의 균형으로 ‘건강한 노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활동으로 ‘유익한 노년’, 주체적이고 상호존중의 삶을 위한 ‘자립적인 노년’이라는 운영방향을 기반으로 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를 제공하여 중구건강대학이 어르신들의 존엄과 주체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건강대학은 ’노년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1년 2학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 10시~12시에 인문학과(꽃, 음악, 영화, 미술 등)를 진행하고, 매주 목 10시~12시에 힐링학과(치매, 식품, 수지침, 명리 등)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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