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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기사입력 2022.05.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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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관내 전통사찰 64개소에 대해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소방공무원 1,016명과 의용소방대원 1,650명이 총동원 되어 경계 근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연등행사가 재개 되어 화기 사용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더 경계 태세를 강화한다.

     

    창원소방본부는 화재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찰주변 소방출동로를 사전에 확인하며, 수시로 주변을 순찰하고, 화재초동대처 훈련도 추진한다.

     

    그리고 행사 당일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여 대 시민 홍보도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 주요사찰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추진하여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 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중단 되었던 행사가 재개되는 만큼 사전 안전 점검과 예방 순찰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없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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