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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통합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실무자회의 가져

기사입력 2022.05.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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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통합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실무자회의 가져

     

    포항시는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민관 5개 기관의 사례관리 실무자 회의를 10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실무자들은 민·관 실무자간 관계형성을 통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자 네트워크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 날 실무자회의는 공공 영역에서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와 교육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고, 민간 영역에서는 지역 내 3개 지역사회복지관(포항·학산·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다.

    평소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실무자로서 겪게 되는 욕구별, 사례별, 영역별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민·관의 사례관리 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회의는 월1회 진행되며, 학습모임의 결과물로 사례집 발간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무자 회의는 중부재단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강사비와 사례집 발간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구진규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를 하는 민·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 노하우를 나누고 전문성을 키우려는 노력은 포항시 전체 사회복지발전에도 많은 긍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시의 행정적 지원과 자발적 학습 모임 의지를 살려 좋은 성과를 내고, 그 결과를 많은 분들과 공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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