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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절단상 응급처치 안내

기사입력 2022.05.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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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작업장에서 종종 일어나는 절단상에 대한 응급처치법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절단상이 되면, 과다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출혈부위를 압박붕대로 지혈하고 절단 부위를 높이 올린다. 이때 지혈제나 지혈대는 조직, 신경, 혈관이 파괴되므로 상처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절단 부위는 가능한 빨리 냉장상태로 보관해야 하며, 절단 부위의 오염이 심할 경우, 생리식염수로 절단면에 이물질을 제거 후 깨끗한 천이나 가제로 싼 뒤 깨끗한 큰 타월로 두른 다음 비닐봉지에 밀봉한다.

     

    밀봉한 비닐봉지는 얼음과 물을 1:1로의 비율로 섞은 용기에 담에 약 4도 정도의 냉장온도를 유지하면서 병원으로 가져가면 된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갑자기 사고가 나면 당황하기 쉽기 마련이다, “평상 시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뒀다가 잘 대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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