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3일 광석골 주차장에서 풍호특별구급 등 3대의 구급차량과 30여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훈련은 원포동 케이조선 작업장 내 원인미상의 폭발사고로 환자 15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현장 출동(화재‧구조‧구급)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중증도 분류‧응급처치‧환자이송)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류와 임무 숙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 임무 숙지에 많은 도움이 됐음은 물론 손발을 맞춰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부족한 점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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