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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지묘초, 일상으로의 회복‘책형제 맺기’활동 열어

기사입력 2022.05.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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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묘초등학교 책형제 맺기

     

    대구광역시교육청 지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학교 내 관계 형성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책형제를 맺었다고 24일 전했다.

    책형제 맺기는 1학년-5학년, 2학년-6학년 학생들이 형님과 아우를 맺어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안정적 학교 생활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책형제 맺기의 주요 활동은 ‘참행복 지묘 인성교육’중 감성교육으로 일환으로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책형제간 긍정적인 관계가 지속돼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학년과 책형제를 맺어 활동한 6학년 최도현, 채민주 학생은 “학교 생활에 대해 도와줄 수 있는 조언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학교 안에서 작은 일상이지만 큰 추억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성렬 교장은 “우리 지묘초 책형제들이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더 즐겁고 활동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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