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3일 (주)아성다이소(본부장 김백철)에서 시청을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박스 1,5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권한대행, 김백철 본부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냄비, 모기에어로졸, 치약, 방향제 등 16가지의 일상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백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미약하나마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가능경영 계획에 따른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양주시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한대행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