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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물에 빠진 시민 구명환이 생명을 살렸다.

기사입력 2022.06.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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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물에 빠진 한 시민을 구명환이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신포동 마산항에 한 시민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마산소방서에서 신속출동 하였다. 다행히 지나가는 행인이 목격 후 바로 인근에 있는 구명환을 던져 물에 빠진 시민은 구명환을 잡고 의지한 채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 까지 버틸 수 있었다.

     

    119구조대는 해양경찰 민간 해양 구조대와 함께 물에 빠진 한 시민을 즉시 구조하였고, 구급대에서 빠르게 병원에 이송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이처럼 구명환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때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소방본부는 구명환이 갖추어져 있는 인명구조함을 바닷가나 저수지 부근에 115개를 설치 하였으며, 인명구조함이 없는 저수지 근처나 바닷가를 발굴해서 설치를 하고 있다. 그리고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교체와 보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명구조함 내에는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가 갖추어져 있으며, 창원시와 해양경찰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설치를 하고 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함은 물에 빠진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면서 창원시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함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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