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초금요음악회 6월 특별 기획공연‘회상’개최

기사입력 2022.06.09 14: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서초금요음악회 6월 특별 기획공연‘회상’개최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서초구 거주 보훈대상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80분간의 서초금요음악회 현장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공연이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400명으로 진행되며, 공연 예약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1970년대 최고 인기 밴드 '딕훼밀리'와 한국 포크음악의 ‘존바에즈’인 '박강수'가 공동으로 출연해,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과거로 회상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사회문화계 전반에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 감성을 더한 공연으로 7080세대 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도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딕훼밀리'의 ‘또 만나요’는 현재까지도 백화점, 시장, 마트 등의 폐점 음악으로 회자되고 있고, 여러 방송에서 배경음으로 쓰이는 만큼 대중에게 매우 친숙한 곡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친숙한 노래의 원곡 가수가 관객에게 알려지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미정 문화관광과장은 䄞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초에서 준비한 특별 공연이 보훈대상자분들과 구민들께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현장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실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