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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번기 인력수급 현장 긴급 점검

기사입력 2022.06.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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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6월 9일 임실군 농촌인력 지원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농가를 방문하여 인력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 중인 오수관촌농협을 방문한 신원식 국장은

    “올해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으로 인력지원 실적이 작년 같은 시기보다 31%가 증가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년도 최초 도입 이래 최대 규모(467명, 6.8 기준)로 운영되는 등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다소 양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서 소규모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우수 사례로 손꼽혀 도내 타 시군에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세밀한 현장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외국인 인력을 공급받은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인력 수급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도는 선제적으로 인력수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 14일부터 도 및 14개 시군에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여 인력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일손 부족 문제 상황에 대하여 적기에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농번기 각 지역(시군)의 인력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일손이 부족한 지역에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도 단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신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를 ’21.上 7개 시군에서 ‘22년 13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여 농촌 인력으로 적극 활용하고, 소규모 농가에 외국인근로자를 파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를 전국 4개소 중 2개소(오수관촌농협, 무주농협)가 선정되어 운영하는 등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6월 중순을 기점으로 인력 수급 불균형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군의 인력수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농번기 인력지원 대책에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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