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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가족 70여명 초청 긴급 구호품 배분

기사입력 2022.06.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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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가족 70여명 초청 긴급 구호품 배분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우크라 전쟁의 화마를 피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정착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경상북도(배진석)도의원님, 경주시 (서호대)시의장님 비롯하여 지역의 시의원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윤철용 동장), 경주시 가족센터(남심숙 센터장),

    경주경찰서 외사계(김태수 계장) 경북 노인복지 문화센터(이재근 센터장) 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윤주호 회장) 등 각 지역 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긴급구호품을 배분했다.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경주고려인마을에서 배분한 긴급구호품은 일상에 꼭 필요한 LG생활용품외  세탁세제, 주방세제,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이였으며 " 사랑의 열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LG생활용품 ". 등 에서 후원한 물품이다.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하자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2천여 명이 전쟁난민으로 전락한 후 현재 루마니아와 폴란드, 헝가리, 몰도바 난민센터에 머물며 국내 귀환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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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서호대 시의장님은 갑작스런 전쟁으로 어린자녀를 동반한체 피란길에 올라 국내 경주에 입국을 위한 많은 어려운 상황을 알고 경주시에 정착할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 고려인 너머 (김영숙)에서  모금운동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경주에 어려움에 처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입국 경주고려인마을에 정착 후 생활에 필요한 긴급구호품을 배분하며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피어린 삶의 무게를 덜어주고 있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정의 경우 우선적으로 학교 편입, 물론 센터를 통한 돌봄교육 을 확대하고, 취업도 안내 해 안정된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경주를 최종 목적지로 삼아 도착하는 우크라 전쟁난민의 수가 급증하고 있어 비상 대책팀을 구성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생필품 후원에 앞장 서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하자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와 국내외 후원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펼쳐 함께 모금 운동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앞으로 성금모금을 기반으로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에게 경주에 정착할수 있도록 여러 다 방면으로 지원을 할것이다.


    경주 고려인마을은 경주시 금성로(성건동)에 위치해 있다.  '경주고려인마을' 은 2018년 설립으로  오늘날 4천여명이 거주하는 경북에 경주가 유일의 자치마을로서 발전할려고 있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학교와 병원,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특화거리, 종합지원센터. 각 지역 단체, 등 같이 운영하며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서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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