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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동부·수성도서관, 대구시 특화사업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

기사입력 2022.06.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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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도서관 행사 안내문

     

    대구광역시교육청 동부도서관과 수성도서관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실시하는 특화사업인‘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됐다.

    먼저, 대구동부도서관은 지난 6월 8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실시하는 특화사업인‘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도서관’지정으로 동부도서관은 ▲관련 전문서적코너 운영 및 정보 제공, ▲지역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주기적 선별검사 실시, ▲치매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예방교육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화숙 관장은 “치매안심도서관 지정으로 지역주민들이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가까운 도서관을 통해서도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의 삶 속에 늘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대구수성도서관은 2022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활성화와 대구시 특화사업 ‘치매안심도서관’ 지정을 기념해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

    6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수성도서관 앞 광장에서 시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도서 전시 및 목록 배부, 압화부채 만들기 체험, 치매선별검사,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성도서관 소장 ▲치매예방 도서 전시 및 목록 배부, 원예치료 체험행사인 ▲"압화부채 만들기", 대구 수성구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선별검사, 대구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동상담 ▲"마음, 쉼"으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행사를 운영한다.

    이계향 관장은 “치매안심도서관 지정과 함께 관련 기관과 협조해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캠페인 등 치매안심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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