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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관광재단, 7개 시군과 함께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기사입력 2022.06.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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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나라 여행박람회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곧 다가올 하계휴가 기간을 맞아 국내 여행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오는 6월 16일~1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 7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진주시 “하모 다 잘될거야, 진주관광”, ▲김해시 “안심여행 뷰 맛집 김해여행”, ▲창녕군 “창녕9경 창녕관광과 축제 홍보”, ▲고성군 “경남 고성 독수리 생태관광”, ▲하동군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유치 홍보”, ▲거창군 “보랏빛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여행안내”, ▲합천군 “웰니스 도시의 합천, 레저관광” 등 경남 7개 시군의 “테마가 있는 경남여행” 종합홍보관을 구성하여, 경남 여행 정보제공과 여행상품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여행 종합홍보관에 전국 최대규모 관광기념품 판매장인 ‘경남관광기념품점’을 옮겨와 7개 시군의 인기 관광기념품, 특산품을 박람회 현장에서 한눈에 살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내나라 여행박람회 출장 판매소를 운영한다.

    경남관광재단 전담여행사에서 준비한 ▲거제 웰니스 여행상품 ▲통영 가족 럭셔리 여행, ▲한산도 1박 2일 섬일주 등 경남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여행상품 현장판매를 통해 특별한 할인 혜택 제공과 참여 희망 관람객 대상 경남 여행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 종합홍보관의 포토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경남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빙글빙글 룰렛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참관객의 경남 여행과 홍보부스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대표되는 운치있는 바다 경관과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 등 수려한 산악 웰니스 관광자원을 포함해 역사, 문화, 볼거리, 즐길거리가 산재해 있는 관광 명소”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마음껏 치유하고 매력있는 경남 여행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경남의 매력을 알리고, 재단과 7개 시군에서 정성껏 준비한 여행 정보를 통해 자유롭게 떠나고 싶은 경남, 편안하고 즐거운 경남 여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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