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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고시원 관련 화재 발생에 따른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시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마산 회원구·합포구 소재 고시원 13개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고시원 관계인의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예방 안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는 최근 고시원 화재 관련 사례를 전파한 후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사항 ▲소방계획서 업무수행 사항 ▲화재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에관한 사항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장 박영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고시원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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