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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많은 등산객이 찾는 청송 주왕산

기사입력 2022.06.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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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주왕산국립공원은 절경이 아름다운 명산으로 알려져 사계절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대전사, 주왕굴, 주왕암, 학소대,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등 볼거리가 있다. 


    주왕이 은거했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이라 불리는 곳으로, 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 군사에게 패하여 지금의 주왕산(옛 이름 석병산)으로 쫓겨 왔다가, 이곳 주왕산 주왕굴에서 최후를 맞았다.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3대 암산 중 하나로 알려졌다. 


    주말이면 주왕산은 더 많은 단체 등산객들이 찾는데, 그중 안동에서 31년 된 산악회인 낙동산악회 회원들을 만났다. 낙동산악회는 안동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 손진걸  낙동산악회회장, 손애숙 부회장, 양혜석 사무국장과 회원들이 있는 정 많은 산악회이며, 2개월마다 셋째 주 일요일에 전국 명산을 찾아 등산한다.


    손진걸 낙동산악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산행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안동의 변화와 발전에 힘이 되는 산악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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