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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그룹 방승호회장 라우든카운티 경찰.셰리프국-세계경찰태권도연맹 업무협약 체결…태권보급 앞장

기사입력 2022.06.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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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주 라우든카운티 셰리프국(국장 마이클 채프만)과 세계경찰태권도연맹(총재 방승호/필립스그룹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24일 오후 리스버그에 위치한 유에스태권도아카데미(관장 최응길)에서 셰리프국과 경찰연맹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셰리프국은 마이클 채프만 국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경찰연맹은 방승호 총재와 김성배 수석부총재 등의 일행이, 그리고 워싱턴 동포사회에서 스티브 리 워싱톤지구 한인연합회장,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장, 강창구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과 태권도업계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구의 발전을 도모했다.

     

    최응길 관장은 “오늘 의미 있는 상호협약을 체결한 것 같다”면서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이 뿌리를 굳건히 하면서 활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간 역할을 함과 동시에 태권도인으로서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속내를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켈리 버그 리스버그 시장과 권세중 총영사는 “양 기구가 협약을 잘 실천해 서로 도움이 되는 발전방향으로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셰리프국 채프만 국장은 “나와 나의 가족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패밀리”라면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무술로 인정받는 태권도를 경찰이나 보안관들이 체계적으로 배워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세계경찰태권도연맹 방승호 총재는 “앞으로 미주 경찰들에게 태권도의 무와 경찰의 정신을 함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현실적인 교육에 임할 것”이라며 “워싱턴을 시작으로 미주 전역의 경찰국과 단계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권도의 보급 발전과 세계 각국 경찰의 인화단결 및 경찰태권도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창설된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은 그동안 세계경찰태권도대회와 체포술 경연대회와 지도자, 사범 육성 등을 위한 강습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초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 총재를 맡고 있는 방승호 필립스그룹 회장이 수장을 맡으며 조직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태로 리라아트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김성배 수석부총재가 실무를 맡아 연맹을 운영하고 있다.

     

    방승호 필립스그룹 회장은 최근 포천에 13만평규모로 필립스모빌리티산업단지개발도 전개하고있으며 지난 4월15일 포천시와 MOU계약도 완료한 상태이다.

     

    향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이고 다양한 글로벌사업에도 많은 발자취를 남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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