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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폭염재난 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른 폭염 대책 가동

기사입력 2022.07.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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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공주, 아산, 청양, 부여, 홍성 등 충남 일부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 대응책을 전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5월 말에 자체 수립한 ‘2022년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계획’에 의거하여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와 체육건강과 등 유관 부서들이 비상 회의를 열고, 교육가족의 안전과 건강, 교육과정 운영 세부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청에서는 경보 발령 상황을 모든 학교에 전파하는 동시에 대응 조치 사항을 즉시 안내했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각급학교의 장은 지체없이 관할청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여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유아와 장애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더욱 세심히 관찰해야 할 때이며, 초등 돌봄교실 운영 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조리실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음용수를 상시 비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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