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3월에 있었던 미해군 소방서 합동 대야지역 재개발구역 실화재 훈련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미해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실화재 훈련은 미해군소방서장 토마스리스카우스키 등 10여명의 미해군 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능력과 화재 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미해군 진해부대 소방서를 방문한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재난대응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신속하고 긴밀한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용진 본부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은 신속하고 다각적인 재난대응이 필수적이다”며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계를 긴밀히하여 창원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