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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폭염 대응체계 가동.. 얼음조끼‧팩 갖춰 신속 대응

기사입력 2022.07.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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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30일까지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폭염 대응체계 가동 기간 동안 119구급대에 얼음조끼와 얼음 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 장비를 갖추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급대원 대상 온열질환자 특별교육을 하고, 119종합상황실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 지도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폭염특보가 발령하면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어쩔 수 없이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야외활동 후 두통과 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후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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