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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 풍기 발전포럼 개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머리 맞대

기사입력 2022.07.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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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풍기발전포럼 (1).jpg

     

    영주시 풍우회(회장 변명식)와 풍기읍발전협의회(회장 김창준)가 주최·주관한 ‘제20회 풍기발전포럼’이 22일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됐다.


    풍기발전포럼은 풍기의 각종 자원과 특산품, 정주여건 등을 활용해 지역을 살리기 위한 아젠더를 발굴하고,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을 살릴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첫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풍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된 풍기 발전포럼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앞두고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김현영 박사(전 농촌경제연구원 이사장)는 ‘풍기 종합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풍기의 인적, 산업, 자연, 관광, 역사·문화자원 등을 전반적으로 분석해 6차산업 활성화 및 농촌개발사업 추진 등과 같은 제언을 냈다. 


    또한 김덕삼 가천대 교수, 시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며 이번 포럼을 마무리했다.


    강한원 읍장은 “올해 20회를 맞은 풍기 발전포럼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읍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앞으로 유의미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풍기발전포럼이 발전해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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