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계약전환을 고려하는 기존 실손의료보험(1-3세대) 가입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8월초부터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21.7월 출시된 이후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자기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불리할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 등으로 인해 계약전환을 망설이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는 "본인의 연간 의료이용량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지,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하여 비교·제공하는 서비스이다"라고 설명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금년말까지 진행되는 계약전환 특별할인(보험료 50%) 혜택과 함께 금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의 계약전환을 고민하는 가입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는 온라인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 접속 후 ‘실손의료보험’코너에서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 버튼을 클릭하여 현재 가입중인 실손의료보험 가입정보와 연간 의료이용량, 본인부담액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계약전환 특별할인 혜택은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 고객센터 또는 담당 설계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진출처: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실손의료보험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