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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과 위안부기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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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과 위안부기림의 날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으로 이순신장군과 한산대첩이 뜨겁게 재조명되고 있다. 오늘 8월14일은 바로 그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1592년 음력 7월8일/양력8월14일) 430주년 되는 날... 위안부기림의 날이기도 하다

진주대첩(1592년 10월 5일)-행주대첩(1593년 2월 12일)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 대첩중의 하나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602년)-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1020년)과 함께 우리나라 전쟁 3대 대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사적으로도 그리스 데미스토클레스제독의 살라미스해전(B.C. 480년)-영국 하워드제독의 칼레해전(1588년)-영국 넬슨제독의 트라팔가해전(1805년)과 함께 세계 4대해전으로 꼽힌다.

학익진 전술로 거북선 3척과 판옥선 52척 등 55척으로 왜적 73척중 47척을 침몰시키고 12척을 나포하였다. 우리측 전선피해는 1척도 없었다.

한산도 대첩은 일본 수군의 주력을 거의 격파해 수륙병진계획을 좌절시킴과 동시에 남해안 일대의 제해권을 확보함으로써 전세를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전환할 수 있었다.

적장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대패한 뒤 무인도에 숨어지내면서 10일동안 미역만 먹다가 뗏목을 만들어 겨우 탈출하였다.

이때 패배를 잊지 않겠다며 한산도대첩 벌어진 날을 미역 먹는 날로 정해 그 후손들도 대대로 미역 을 먹는 전통이 있다고...

구한말 고종 황제의 미국인 고문 호머 헐버트도 “이 해전은 조선의 살라미스 해전이라 할 수 있다. 이 해전이야말로 도요토미의 조선 침략에 사형 선고를 내린 것”이라고 감탄하였다.

이순신장군... 알면 알수록,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위대한 성웅이시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그렇게 큰 고초를 겪었음에도 결국 일제강점기를 겪어야했다.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일과 위안부기림의 날이 같은 날이며, 광복절 하루전날이라는게 많은 교훈을 시사해주고 있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undpigoaide@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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