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소방서 대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영기)는 지난 13일 대산면 갈전운동장에서 광복절을 기념하여 대산면 마을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1981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코로나19로인해 최근 2년(2021년,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이기오 의창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청장 및 마을주민 100여 명이참여했으며, 축구대회는 9팀이 출전하여 삼봉마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