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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열린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22.08.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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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곤충축제가 열리는 한천체육공원 마지막날 풍경 

     

    86일 개막해 815일까지 10일간 열린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관람객 25만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아있는 곤충 세상속으로!’를 주제로 예천읍 시가지와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6년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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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곤충을 만지며 체험할수 있는 곤충생태체험관

      

    곤충생태원에서는 사슴벌레, 나비, 애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 15천여 마리를 직접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었고, 아있는 곤충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직접 만지고 관찰할 수 있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곤충생태원을 둘러볼 수 있었으며, 곤충테마놀이시설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예천읍 시가지에서는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곤충주제관, 다양한 파충류를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파충류관, 플리마켓, 벅스난장, 한천체육공원에는 어린이물놀이장, 해병대보트체험, 활쏘기 체험, 메인무대에서는 마술쇼, 버스킹, 치맥페스티벌, 영화상영, 각종 공연 등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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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을 테마로한 놀이시설인 곤충테마놀이시설

      

    15일 폐막식에서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추진 유공자에대한 시상, 김학동 예천군수의 폐회사, 김형동 국회의원과 용문면 출신인 최춘식 국회의원 축사, 최병욱 군의장의 폐막선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막이 내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축제를 통해오랜만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같다.”코로나19와 폭염, 뜻하지 않은 우천 등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겨주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추후 축제 평가 및 결과보고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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