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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예방 및 대처 방법 홍보

기사입력 2022.08.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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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최근 중부지방에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수많은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차량 침수 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상황을 청취하면서 침수도로·지하차도 등의 도로는 진입하지 않고 우회 앞차의 배기구까지 물이 차올랐다면즉시 운행을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타이어 높이의 3분의 2 이상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만약 차량이 침수된다면 수심이 창문보다 낮은 경우 창문을 열어 탈출하고, ·외부의압력 차이로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물이 가슴높이 정도까지 차오를 때까지 기다린 후 문을 열고 탈출하며, 기다려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비상용 탈출 망치나 목 받침대등을 이용해 창문의 모서리 부분을 깨고 탈출해야 한다.

     

    마산소방서장 이선장은 지속적인 수방 장비 유지관리 등 출동 태세를 강화해 침수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시민 여러분들도 집중호우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숙지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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