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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태풍 힌남노 북상에 긴급구조 대비태세 돌입

기사입력 2022.09.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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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의 세력으로 북상함에 따라 긴급구조 대비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태풍 강도 기준 가장 높은 초강력의 세력인 힌남노는 남한을 뒤덮는 크기로, 진행 방향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오는 3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5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이날 긴급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수방 장비 사전점검을 통한 소방력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피해 취약 지역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 등 사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창원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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