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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백정호 대표

기사입력 2022.09.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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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19일, 경남 창원의 한 벤처기업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차음재를 개발, 첫 제품을 출하해 세간의 관심을 받고있다. 


    정부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사후확인제 시행, 소음저감매트 설치지원, 기존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보온은 고성능 차음재 개발·원천 특허권을 보유, 변경된 아파트 층간소음 검사제도 규정에 따라 성능 테스트를 거친 뒤 전남 광주지역 공사현장에 280세대분의 차음재를 공급했다고 했다. 


     연말엔 울산지역 신축아파트 현장에 3500세대분의 차음재를 공급한 후, 내년 1월 진주지역 신축아파트 현장에 1700세대, 내년 3월 대구지역 신축아파트 현장에 1480세대분을 각각 공급한다고 밝혔다.


     백정호 대표는 “보온의 차음재는 성능이 우수하고 단가가 합리적이라 건축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아파트 등 공공주택이나 대형 건축물에서 층간소음과 관련한 분쟁이 없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고성능 층간소음 방지 차음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보온의 ‘층간소음 에어블럭 BO-30’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곳이 ‘층간소음 차음 및 방음 난연 단열재’ 분야의 품질·기술 강화에 역량을 결집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속 ‘메이드 인 보온’ 브랜드화에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어서다. 


     ‘층간소음 방지 차음재’ 선두기업 도약을 위한 차별화 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토대로 조달청 업체등록증, 벤처기업 확인서, ISO9001, 이노비즈 인증, 특허기술 3개를 보유한 기술혁신의 산실로 정평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보온의 ‘층간소음 에어블럭 BO-30’은 ▲2단계 공기층을 만들어 층간소음·진동 흡수하는 원리 응용/제1공기층, 제2공기층 형성돼 층간소음·차음 효과 ▲간단 끼움식 구조로 시공성 향상 ▲바닥 충격음 레벨등급 25~32dB 이하로 층간소음 거의 없음 ▲열 차단 효율도 80% 이상 ▲바닥마감 320mm로 효율적인 공간확보 가능 ▲PP합성수지로 불연성·유독가스 거의 없음 등 제품력 검증절차도 끝마쳤다. 


    무엇보다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212호에 따른 시험 ▲바닥충격음 시험 ▲열관류율(단열) 시험 ▲하중테스트 시험을 통해 ‘완성도’와 ‘우수성’까지 선보이며, 품질 무결점을 추구하는 (주)보온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백정호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롭고 행복한 주거공간을 가질 권리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층간소음 해결이 중요하다. 층간소음을 해결해보자'는 신념 아닌 신념으로 6년여의 연구 끝에 제품을 개발, 상용화에 이르렀다”며 “우리 회사의 차음재는 방음, 단열, 난열 세 가지가 동시에 되는 ‘층간소음 차음재’면서 콘크리트 바닥과 방바닥이 30mm 공중에 떠 있는 원리를 적용한 ‘공기층 흡수 차음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정직과 원칙을 존중하는 기업’ 사명처럼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란 굳은 신념을 되새겼다. 


    한편 (주)보온 백정호 대표는 층간소음 방지 단열판 및 난연성 친환경 단열판 개발에 정진하고, 지속적인 기술고도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끌면서 ‘정직과 원칙을 존중하는 (주)보온’ 실현에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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