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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 8기 첫 추경예산 9090억원 확정… 1392억원 증액

기사입력 2022.09.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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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예산군 추경사진..jpg

     

    예산군은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인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909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30일 제283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의 의결로 확정 됐으며, 지방세 등 자체수입 25억원 교부세 등 이전수입 972억원 도비보조금 223억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172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698억원 대비 1392억원(18.09%)이 늘어난 909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1298억원(17.6%), 특별회계는 94억원(29%), 기금은 406억원(99%) 증액됐다.

     

    따라서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항, 읍면 초도방문에 따른 건의사항을 중점반영하고 기존 대규모 사업의 지속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7억원 예산1100년기념관건립사업 35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원 30억원 무기질비료가격안정지원사업 27억원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6억원 덕산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24억원 예산읍내지구개선복구사업 23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15억원 덕산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14억원 장기미집행도시공원토지보상 13억원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4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군민으로부터 호응이 높은 예산사랑상품권판매보전금 6억원을 추가 반영해, 연말까지 매월 30억원 규모로 판매되는 상품권을 10%할인 된 금액으로 1인당 50만원씩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초도방문에 따른 건의사항 94건에 81억원, 범죄예방안전CCTV 추가설치 26000만원 등을 반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2회 추경예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확정된 예산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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