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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신속 대응에 나선다!

기사입력 2022.09.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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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11호 힌남노 북상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우선 소방인력 1032명을 총동원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상습침수 지역 및 대규모 공사장 등에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그리고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마산 해안가 일대가 침수 되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중앙구조본부 영남특수구조대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한다.

     

    이번 힌남노는 북진하면서 세력을 점차 키울 것으로 예상되어 소방본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취약지역과 장비를 점검하여 대비태세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 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119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가급적 비긴급 신고나 기상상황 문의는 110으로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들도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스스로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소방본부에서도 시민들이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조치와 사전대비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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