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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냄새잡다 사람잡는 촛불화재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2.10.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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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순간 방심하다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촛불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798건의 촛불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사망자, 9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대부분 취급 부주의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촛불 사용 시 주의사항과 화재대응요령에 대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촛불화재 예방법은 외출하거나 잠자리에 들 때 반드시 촛불끄기 초 받침대에 고정하고, 안전한 크기의 불연재질 사용하기 초의 위치는 반려동물이나 바람에 의해 넘어지지 않는 곳에 두기 오래된 초는 초 심지를 5mm정도 잘라서 사용하기 등이다.

     

    또한, 촛불 등에 의해 불이 난 경우에 물을 뿌리면 양초 파라핀 성분에 의해 화재가 더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등으로 산소를 즉시 차단해야 한다.

     

    이길하 서장은 초는 다양한 공간에서 장식용도 등으로 사용하지만 화재에 노출될 우려가 크니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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