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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주사과축제 29일 개막

기사입력 2022.10.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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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영주사과 축제가 29일 개막해 다음달 6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과 수확 절정시기에 맞춰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시기에 개최해 늦가을이 제철인 당도 높은 사과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수확의 기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사과축제는 부석사 가을 전경과 잘 어울리는 사과박스(콘티박스), 파렛트, 볏짚 등과 같은 소품들을 활용한 ‘사과농장’ 콘셉트로 축제장이 꾸며진다.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과홍보 에서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깊은 맛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영주사과가 전시되며, 영주사과를 바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사과판매장도 운영된다. 


    사과토너만들기, 사과 페이스페인팅, 영주사과 풍선아트, 사과전만들기, 사과잼만들기, 화관만들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관광객 참여 레크레이션&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인 ‘영주사과축제 100배 즐기기’는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의 단풍길과 함께하는 2022영주 사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가을 대표여행지 영주에서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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