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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상북도 외국인 근로자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침

기사입력 2022.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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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제3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황성공원 5.6구장에서 치뤄졌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등 6개 국가 12축구팀이 참여했다. 


    이날 배진석 도의원, 최재필 시의원, 경주시청 강인구 일자리경제국장, 일자리 창출과 박달규 과장, 경주경찰서 외사계 김태수 계장, 경주시 자율방범대 왕계대장, 경주시외국인센터 윤혁권 센터장,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 동포체류지원센터 장성우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한영태 위원장 외에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 하여 축구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코리안 드림을 안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들이 지역 주민과소통.공감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주경찰서 외사계에서는 경기 시작 전 이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불법체류자통보의무 면제제도 안내 등 범죄예방교육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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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장 황소영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놀이문화를 지원함으로써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 한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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