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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다중이용시설 등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

기사입력 2022.1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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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다음 달 5일까지 청소년 이용시설, 다중이용업소, 노인 관련 시설 11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이용객들이 집중될 수 있고, 화재 시 피난이 어려운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잠금(폐쇄) 등 관리의 적정성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등 유지·관리 실태 노인 관련 시설 등 화재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이다.

     

    특히 소방관서장 주관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노인 관련 시설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지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오는 125일까지 신속히 보완하는 등 수능 이후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내실 있는 조사로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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