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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어시장 횟집 화재 시민이 소화안전함 소화기로 초기진화

기사입력 2022.11.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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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15일 오전 0032분경 마산합포구 어시장 횟집에서 발생한화재를 어시장에 물건을 납품하는 일반 시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횟집 앞에서 화염을 목격한 이00(, 62년생)씨는 119에 신고 후 어시장 소화안전함에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진화를 시도해 소방대원 출동 전 자체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는 수족관용 히터를 수족관 밖에 두고 작동시키면서 화재가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완료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평소 주변의 소화기 위치를 확인해두고 유사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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