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는 MG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지난 17일 본점 2층에서 사랑의 김장을 담궈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창동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및 안동새마을금고 회원이 추천한 저소득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150명에게 600만원 상당 850kg이 전달됐다.

사랑의김장나눔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안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연말 사랑의좀도리운동을 통해서 모인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커피 및 음료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창동 이사장은 “ 연말 김장나눔의 뜻깊은 행사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쁨이 크고 많이 부족 하지만 우리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