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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주방 등 음식점 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기사입력 2022.11.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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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주방 등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를 대비해 식용유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으며, 식용유 화재는 물을 부었을 경우 화재가 더욱 커지고기존 분말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할 순 있지만 재발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K급 소화기를비치해야 한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의무 설치해야 하며, 주방 25미만에는 K급 소화기 1, 25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식용유와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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