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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화재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도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훈련은「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24조 및「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14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토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시청 등 비대면으로만 소방훈련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훈련은 의창소방서 교육 전담팀의 지원을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질적인 집합훈련으로 진행을 하였다.
주요 훈련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소아․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심폐소생술용 인형으로 ▲심정지 및 무호흡 확인 ▲119신고 도움 요청 ▲가슴 중앙에 깍지를 껴 몸과 수직이 되도록 압박 등 실습을 통해 정확한 심폐소생술 행동요령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응급 상황 시 대처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황별 다양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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