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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기사입력 2022.11.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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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내달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27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중 영업에 사용하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인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소방본부는 목욕장 및 대형음식점, 스크린골프장 등 중대재해처벌이 적용되는 6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안전시설 등 내부구획 변경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소방시설과 방염처리사항을 확인하며, 화재발생 시 인명이 대피할 수 있는 시설들을 점검한다.

     

    특히, 이태원 사건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화재 발생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면서 사전점검을 철처히 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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