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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페스티벌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지바한인회 김장김치 담그는 현장

기사입력 2022.12.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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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11월30일(수)과 12월1일 목요일 이틀에 걸친 한국인들이 많이모여사는 지바현에는 지바한인회가 있고 11월10일 지난달에 제2대 신임 양미영 여성회장 취임으로 새로운 지바한인회 활동이 시작 되었다. 
    지바한인회는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하여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1월30일 수요일과 12월1일의 첫날에 지바한인회 제2대 양미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회원 16분이 모여서 김장김치를 담그었다고 한다. 

    양미영 회장은 50년전에 한국에서 김장담그는 것을 본 기억뿐이고 예전부터 한번은 꼭 해보고 싶었지만 솔직히 만들어본적도 없어서 불안감과 긴장감을 갖고 지바한인회 회의 안건으로 발표를 하자 모두 대환영으로 이틀에 걸친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그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참여한 작은인원 초보자들이었지만 맛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내년에 김치축제 도전하고픈 생각이 들만큼김장김치 페스티벌 행사는 대만족 대성공이었다고 말해 주었다. 

    취약 계층과  소외계층에 계신분들과 독거노인 및 유학생들에게 나눔봉사를 하기위해 시작한 김치를 담그는 중에도 주위에 많은 일본인들도 구경을오고 대단하다는 말과 함께 김치를 사가겠다고 하여 바쁜 그 와중에 즉석 판매도 하였다고 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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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김치 페스티벌 행사는 얼마전 유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맛있는 한국 김치가 먹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도 있었고 평소 한번 담그어보고 싶기도 했고 한국 감치의날도 있고하여 돌봄나눔봉사로 유학생들과 취약한 소외된 우리 한국인들에게 나누어주는 기쁨으로 김치나눔봉사를 하게 되었다면서 정말 뿌듯하고 처음 해본 김장김치행사 힘들었지만 너무 기쁘고 우리 맛 우리전통 우리김치문화를 일본 사회에 알리면서 함께 참여하는 김장김치 담그기를 내년에는 한•일 문화 교류 민간 공공외교 차원에서 지바현에서 하고싶다고 말하는 양회장은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뒷풀이로 이어진 맛있는 김치를 먹으면서 마무리 하였다고 말하는 목소리에 지친듯한 피곤함속에서도 힘이 있었다.

     김장하느라 수고먾이 하셨습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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