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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기사입력 2022.12.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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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9-2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jpg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 필수품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각 가정에 비치해두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기존 주택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기적으로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데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넘은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경보음이 울리면 정상이고 경보음이 울리지 않으면 교체해야 한다.

     

    김용진 본부장주택 화재는 대부분 심야 시간에 발생하고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대피와 진화가 필요하다주택용 소방시설이 아직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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