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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2022년 시민들을 위한 소방정책에 온 힘을 다했다!

기사입력 2022.12.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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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2022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한발 한발 안전정책에 온 힘을 쏟았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 2012년 통합 창원시 출범과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경상남도 소방본부에 분리가 된 지 10년이 지났다. 창원시는 특례시 실현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마침내 소방본부는 소방정책 발굴과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

     

    2022년 소방본부는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동인력 95명을 보강하였으며, 소방차량도 1017대를 보강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 환자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음압구급차를 보강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고삐를 죄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9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을 개관하여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 대형 재난 예방을 위하여 광역소방특별조사반을 운영하여 창원시 대형건축물 등 118개소를 직접 나서서 소방시설을 점검 하였으며, 작은 화재가 큰 화재로 확대되지 않도록 배전반과 분전반에 소공간용 소화용구를 노인복지시설 279개소에 940개를 설치하여 안전사각 지대 해소에 기여하도록 조치하였다.

     

    2019년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야만 했었다. 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코로나 확진자 912명을 전담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의심환자 922명을 이송 조치하였다.

     

    특히, 소방본부는 취약계층에 대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65세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란스티커 부착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119안심콜 서비스와 연계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신속하게 의료적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구급대원들이 인식할 수 있는 휴대전화 그립톡과 노란스티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6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그리고 장애인 8,63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한발 더 앞장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25년까지 창원시 74천여 가구에 설치 추진하며, 이로써 창원시 모든 주택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오로지 시민들의 안전만을 생각하면서 달려온 창원소방본부는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에 집중하여 추진하였다. 재건축 건물 활용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추진하였으며, 소방대상물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그리고 공동주택에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무인차단기 자동통과 전용 번호판도 부착하였다.

     

    소방본부는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청사현대화 사업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올해 봉곡삼진진전119안전센터가 준공되어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대처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소방공무원 심리적 치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하여 마음치유 프로그램과 심신안정실 확대 운영 등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재난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내년에도 시민들을 위한 혁신적인 안전정책을 발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해 걱정이 없는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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